
도바타에서 와카마쓰 방면으로 와카토대교를 건너면, 정면에 표고 124m의 다카토산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봄에는 벚꽃과 철쭉, 초여름에는 수국을 보러 많은 사람이 찾아옵니다. 매년 7월에는 약 2,000명의 횃불 행렬이 마치 커다란 불꽃 뱀처럼 다카토산으로 구불구불 올라가는 ‘히마쓰리(불 축제) 행사’가 열립니다. 야경은 고쿠라 시가지에서 히비키나다까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데, 특히 조명이 밝혀진 진홍색 ‘와카토대교’의 압도적인 존재감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해안가에서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공장 지대의 나트륨등과 주택가, 오피스의 불빛이 어우러져 일본 산업 도시의 저력이 빚어낸 도시 야경을 한층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2층짜리 전망대와 무료 주차장, 벤치와 화장실, 휠체어용 슬로프 등 야경을 즐기기 위한 환경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