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쿠라성은 후쿠오카현에서 유일하게 천수각이 있는 성입니다. 호소카와 다다오키가 축성한 성으로, 1959년에 재건되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일몰 후의 천수각 라이트업은 고쿠라의 밤을 상징합니다. 맞은편에 있는 고쿠라성 정원은 2021년에 야간 조명을 전면 재단장했고 일본 최초로 상설형 빛의 쇼를 개최합니다. 성과 정원 모두 ‘일본 100대 명월(음력 8월의 보름달)’에 선정되었습니다. 정원 너머로 보이는 고쿠라성 천수각과 명월의 조화가 훌륭합니다. 또한 일 년 내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립니다. 가을에 열리는 ‘고쿠라성 대나무 등불 축제’는 약 3만 개의 대나무 등롱이 성내를 밝히며 신비로운 공간을 연출합니다. 대나무 등롱은 주변 숲에 피해를 주는 대나무를 사용하여 시민들이 제작합니다. 축제가 끝나면 축제에 사용된 자원을 재활용하기 때문에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를 위한 활동으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