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65년 건립된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고딕 양식 성당 건축물로 국보로 지정되었습니다. 일본 26 성인(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명령으로 책형을 받은 26명의 카톨릭 신자)을 위해 지어졌으며 순교지인 나가사키시 니시자카를 향해 세워졌습니다. 낮 시간의 스테인드글라스도 매력 중 하나이지만, 밤의 외관이 너무나도 환상적입니다. 최근에는 조명이 새로이 설치되었는데, 어둠 속에 떠오르는 중후한 모습을 보면 무언가 묵직하게 마음을 파고드는 느낌을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이곳을 찾은 여행객들에게서 ‘나가사키에 와서 밤의 성당을 보지 않고 돌아가는 것은 아깝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매력적인 나가사키 성당의 조명 중에서도 이국적이면서도 대표적인 존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