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코하마 관제묘는 1871년 거류민이 일본에서 최초로 건립한 묘입니다. 삼국지로 유명한 무장 관우를 모신 사원으로, 사업 번창, 개운, 학문, 무운의 신으로서 두터운 신앙을 받고 있는 격조 높은 기원의 명소 중 하나입니다. 지진과 전쟁, 화재 등으로 전소, 소실을 반복했지만, 관제 신앙의 숭고한 정신과 위업을 계승하며 현재의 제4대 묘가 탄생했습니다. 한편 패루는 차이나타운 입구에 서 있는 거대한 문으로서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문 위는 화려한 장식과 용의 조각, 파랑·빨강·금색을 기조로 한 색상으로 채색되어 있습니다. 밤에는 조명이 밝혀지며 건물의 섬세한 조각 디자인과 색채가 돋보이는 점이 매력입니다. 장엄하고 화려한 장식미가 낮보다 한층 더 입체적으로 느껴지며, 10개의 다양한 패루 역시 보기만 해도 힘이 솟아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